금산여고, 기숙사 학생 대상 문학·역사 융합 체험활동 운영

작성일 : 2025-05-16 08:51 수정일 : 2025-05-16 08:55

윤동주 문학관 탐방과 뮤지컬 관람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공동체 의식 강화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로사)는 지난 5월 11일 기숙사 거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예술, 역사적 맥락이 어우러진 문학·역사 융합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종로구 윤동주 문학관과 서촌 일대 탐방,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관람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와 문학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국어·역사 교과와 연계하여 사전 영화 <동주> 감상과 시 해석·암송 활동, 체험 후 보고서와 감상문 작성 등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동적 관람을 넘어 능동적 참여자로서 문학과 예술을 깊이 경험하고,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양한 학년과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숙사 공동체 내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으며, 활동 전후로 철저한 안전교육과 생활지도를 병행해 전 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또한, 적극적인 발표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이 수여되었다.

 

강로사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공감의 힘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숙사 공동체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인문·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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