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4-14 09:43 수정일 : 2025-04-14 11:23

금산 남이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 교내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25년 6월 ‘남이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남이초등학교는 지난 100년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총 3,3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지역 교육의 산실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교는 지난해 기념사업추진위를 발족하고, ‘100년사’ 편찬, 기념비 조성, 특별장학금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기념식에는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범인 금산군수, 졸업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학생 공연, 조형물 제막, 동문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이초등학교가 이룩한 성장은 지역 교육의 역사 그 자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금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이곳에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남이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학교”라며 “군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용열 교장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전했고, 김병훈 100주년 추진위원장도 “동문들의 단합된 힘이 새로운 백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이초등학교는 이번 10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갖추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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